비트코인을 도입한 일론머스크의 속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머스크가 새로 몰두한 것이 비트코인이죠.

 

머스크가 대뜸 트위터에 비트코인을 해시태그를 달고, 테슬라의 자산 약 1조 6600억원으로 대량의 비트코인을 사들이고는 테슬라 차량 결제에 비트코인을 쓰겠다고 한 후 비트코인의 열풍이 가속화 되엇죠

 

이제는 미국 은행 뉴욕멜런은행과 마스터카드가 각각 비트코인 자산 관리와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으며

세계1위 자산운용사가 비트코인 투자를 선언했어요.

또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시 정부가 비트코인으로 세금납부와 급여지급을 인정하겠다고 하면서 정부기관까지 들어왓어요

비트코인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지만
비트코인의 기본 속성은 그대로죠.

가격 변동성은 여전히 크고, 보호장치 역시 없죠.

그런데 유명기업의 투자와 정부기관까지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한 이유가 뭘까요?

이유는 바로 초저금리의 돈이 넘치면서 가치하락이 우려되니 달러 대산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거죠.

그러나 주요 기업들의  관심은 다른 빅피쳐가 잇습니다.

실제 일론머스크는 화성식민지 개발을 꿈꾸고 화성에서는 필요하다면 화성코인을 발행할 것이라고 트위터에 남겼었는데요.

아마도 일론머스크는 비트코인의 장기보유를 통해 정부의 통제를 받지않는 자유로운 금융시스템(가상화폐)의 정착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블록체인 기술로 탈중앙화된 가상화폐는 정부와 중앙은행이 독점했던 화폐 발권력을 독립시키고 금융권력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그러나 이렇게 호의적인 기업들만 있는건 아니에요.

여전히 불안하다는 인식이 많이 깔려있고 신뢰가 없으며 전망 역시 조심스럽습니다.

비트코인의 불안정성은 한동안 계속될것이구요.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조심스럽게 생각해봐야 할것같습니다.

오늘은 왜 이렇게 비트코인의 열풍이 가속화 되는지 식지않는지 그 이유에 대해 한번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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