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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제주 동부 분위기 깡패 목화휴게소 | 준치 맛집 | 준치가 뭐지?

목화휴게소편의점


그냥 지나가는 길에 있을법한 슈퍼입니다.

이름은 휴게소입니다.

얼마전 나혼자산다에 나온 장도연님이 가신 휴게소에요.

너무 반가웠어요 ㅎㅎ

 

누구나 좋아할 감성이지만 특히 30대 이상이라면 이곳에서 하루 여행을 마감하면 후회없을거에요.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해변가에 사진처럼 준치를 걸어놓았습니다.

준치를 구워주시고, 큰거 한마리에 7000원 받습니다.

마요네즈와 고추장인지 케찹인지가 섞인 소스도 주십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맥주와 준치를 안주로 먹다보면 그냥 끝입니다. 제주 맛집 인정

너무 좋습니다.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알겠어요.

저엉말 분위기 맛집 입니다.

두번세번가세요

좋아요

일부러 숙소 근처에 잡으셔도 됩니다.

그만큼 좋아요

 

 

 

 

준치란?


한치 설명

예전부터 제주도는 한치 산지로 유명했는데
한치는 살이 부드럽고 맛이 달아 일반 오징오보다 가격이 비싸 고급음식이었다.
한치의 본명은 창오징어

일반 오징어보다 채색이 밝고 다리길이가 한치밖에 안된다고해서 한치라 불렸다.

 

준치 설명제주도 동북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한치와 조금 다른 오징어가 말려지는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제주도에서는 이 오징어를 준치라 부른다. 
이 오징어는 형태와 맛에서 한치와 오징어의 중간 정도라 하여 중치로 불리다 지금은 준치로 굳혀졌다.

 

목화 휴게소에서 먹는 준치는 반건조오징어를 구워주신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살면서 먹어본 반건조오징어 중 비교불가 JMT